유심초의 "사랑이여" 노랫말에 애절한 사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 고객센터 > 자유게시판

유심초의 "사랑이여" 노랫말에 애절한 사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65회 작성일 22-02-18 09:43

본문

좋은 아침 ^^*
우리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유심초  -  사랑이여"
노래 담긴 애닮은 사연입니다.

"어느 대학생과 버스여차장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유시을 노래로 만든곡 입니다.
그녀를 그리는 마음으로
그 때로 돌아가고픈 애닮프고 
구구절절한 유시(遺詩)" 
유심초의 노래로 만든곡이 
 "사랑이여" 입니다."



유심초의 "사랑이여" 노랫말에 애절한 사연


이 노래에 애절한 아픈사랑
이야기가 스며있습니다.

부잣집 외동아들 이었지요.
어릴 때 교통사고를 당해 
몸 일부가 자유롭지 못했대요.
그렇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K대 국문학과에 재학 중이었대요.

그런데 매일 학교 가는 버스에서 
여차장과 낯이 익어 
눈인사를 나누게 됐어요.
80년대는 그랬잖아요.

몸이 불편한 그를 위해 
여차장은 자리도 잡아주고 
간혹 부축도 해주고 그랬나 봐요.

둘은 어느덧 
연민의 정을 느끼게 되었고.
청년은 행복했어요.

몸이 불편한 자신을 보듬어주는 
여인이 생겼으니.
차장도 행복했어요. 

배움이 부족한 자신에게 
대학생 애인이 생겼으니까.
둘은 휴일이면 데이트도 하며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키워갔대요.

아 그런데
청년 집에서 이를 알아버린 거예요.
난리가 났지요.
아무리 장애가 있더라도 
큰 부잣집 외동아들이었거든요.

부모가 버스회사로 찾아가서 
난리를 치고 그녀에게 
돌이킬 수 없는 모욕을 줬어요.

어디 가난하고 무식한 
촌년이 감히 남의 귀한 아들을 
넘보느냐고.
그녀는 큰 충격을 받았대요.

시골에서 올라와 고된 
차장 일을 하며 가난하나마 
보랏빛 장래를 꿈꿔왔는데, 
그런 수모를 겪다니...

그 이후로 차장 일을 관두고 
종적을 감췄고요.
청년은 근 한 달간 집에 갇혔대요.

부모에게 다시는 그녀를 
안 만나겠다고 맹세를 하고 
겨우 집 밖으로 나온 첫날, 
한달음에 그녀가 일하던 
버스회사로 갔대요.

거기서 사정사정해 
그녀의 시골집 주소를 알아내곤
한달음에 달려갔어요.

그녀는 부모님은 돌아가셔서 
오빠 집에 얹혀살았나 봐요.
오빠가 말없이 가리키는 
뒷산 중턱에는 그녀의 무덤이...

집에 와 일주일을 몸져누웠던 
그녀는 농약을 마셨던 거예요.
가난하고 부모 없이 
고생하며 배움도 짧았건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의지했던 
사랑이 수모로 끝나자 더 이상 
세상을 버틸 기력이 없었겠지.

청년은 절규했어.
자기 때문에 
그녀가 죽었다고 울부짖었지.

그리고 어느 날 
그도 그녀의 무덤가에서 
약을 먹고 뒤를 따랐어.

그의 점퍼 주머니에는 
그녀를 그리는, 다시 한번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애닲고 
구구절절한 유시(遺詩)가 있었고.

그 시에 곡을 붙여서 
80년대에 대 히트를 했죠던
애닮은 사연의 노래가
유심초의 "사랑이여~" 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