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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 있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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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18회 작성일 21-07-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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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 있는 시간 ▣♣ 


잠자는 시간을 줄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시간의 잔고는 아무도 모른다

'쇠털같이 많은 날' 어쩌고 하는 것은
귀중한 시간에 대한 모독이요, 망언이다.
시간은 오는 것이 아니라 가는 것.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잠자는 시간은 휴식이요.
망각이지만 그 한도를 넘으면 죽어있는 시간이다.
깨어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은
그의 인생이 그만큼 많은 삶을 누릴 수 있다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들려고 하지 말라.
깨어 있는 그 상태를 즐기라.
보다 값있는 시간을 활용하라.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날마다 새롭습니다.
우리의 나날은 늘 새로운 것입니다.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똑같은 날은 하나도 없습니다.
괴로워도 다른 괴로움이고 즐거워도 다른 즐거움이지
똑같은 괴로움 똑같은 즐거움이란 있을 수 없지요.
어제와 똑같은 호흡을 어찌 오늘도 들이고 내쉴 수 있겠어요.

같은 강물에서는 절대 두 번 목욕할 수 없다고 하듯
우리의 순간 순간은 새롭고 경이로운 것입니다.
세상을 살며 어느 한순간이라도
똑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늘 같이 보려고 하고
똑같이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어제의 생각으로 오늘을 바라보며,
이전의 관념으로 지금을 판단하려 하고,
어제 만난 사람으로 오늘의 사람을 대하고,
이전의 사랑으로 지금의 사랑을 끼워 맞추려 하거든요.

이전에 들었던 가르침으로
오늘 듣고 있는 가르침을 가로막지 마세요.
어제 들었던 가르침을 다 놓아 버릴 수 있어야
오늘 전혀 새롭고 신비로운 가르침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다 아는 가르침이라고, 이미 경험했다고
전에 느껴 보았노라고 하지 마세요.

지금 느끼는 경험은 지금 듣고 있는 가르침은
오직 지금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것이니까요.
 

-법정 스님<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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