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누구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25회 작성일 15-02-06 08:59본문
아버지란 누구인가?
아버지란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아버지란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일어나 즐거운 일만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용과 그것은 피로,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아버지란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진, 얼굴로는 웃고 있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문을 쳐다본다.
아버지가 가장 기뻐할 때는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라는 속담이다.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실제로는 자신이 이 점에서는 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갖고 있다. 아버지는 곧잘 그 까닭은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하고 한편으론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판단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4세 때 -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 때 - 아빠는 정말 아는 것이 많다. 8세 때 - 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 때 -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25세 때 -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30세 때 -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 때 - 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 때 - 아버지는 훌륭한 분이셨어. 60세 때 - 아버지가 살아 계셨다면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진, 돌아가신 후에야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우기도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큰 이름이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