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묵연스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25회 작성일 19-12-27 09:34 본문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묵연스님눈을열지 않으면 어떤 아름다움도 볼 수가 없듯 마음을 열지 않으면 어떤 진실도 가슴을 열지 않으면 이해할 수가 없으며, 열망의 문을 열지 않으면 어떤 사랑도 받아들일 수가 없으며 우리는 문을 잠그고 있다 신의 광영이 찾아 들지 않는 것. 그 어떤 빛도 보려하지 않고 자기만의 틀에 들어앉아 문을 열지 않는다. 어떤 계기나 뜻밖의 행운으로 하여 어둠을 더듬으며 사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다. 진리의 빛이 비춰들라치면 게다가 얼굴마저 손으로 얼른 가려버린다. 더 꼼꼼히 혹은 필사적으로 문을 걸어 잠그고, 어둠에 싸인 두 눈마저도 감아 버리고 누구나 자기가 아는 것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고 경계하듯이. 목록 글쓰기 이전글◐ 귀감이 되는 재미있는 글 ◑ 19.12.27 다음글'나의 인생 나의 해석' 19.12.27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