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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의 관상과 개미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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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98회 작성일 19-11-13 10: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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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슴의 관상과 개미떼 ♧
 
‘마의선인(麻衣仙人)’이 하루는 시골길을 걷고 있는데


 나무를 하러 가는 머슴의 관상을 보니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그래서 ‘마의선인’은 머슴에게 “얼마 안 가서 죽을 것 같으니,

너무 무리하게 일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머슴은 그 말을 듣고 낙심하여 하늘을 바라보며 탄식을 하고 있는데,

그때 마침 산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 오는 나무껍질 속에서

수많은 개미떼가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보았다. 

그 머슴은 자신의 신세와 같은 개미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나무껍질을 물에서 건져 개미떼들을 모두 살려 주었다. 
 
며칠 후 마의선인이 그 머슴과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그의 얼굴에 어려 있던 죽음의 그림자가 말끔이

 사라지고 부귀영화를 누릴 관상으로 변해 있었다. 
 
마의선인은 그 젊은 머슴이 개미를 구해 준 이야기를 듣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마의상서(麻衣相書)

마지막 장에 이런 말을 남겼다.

相好不如身好 (상호불여신호)
얼굴 좋은 것이 몸 건강한 것만 못하고 
 
身好不如心好 (신호불여심호)
몸 건강한 것이 마음 착한 것만 못하고 
 
心好不如德好 (심호불여덕)
마음 착한 것이 덕성 좋은 것만 못하다. 

※ 출처 : 마의상서(麻衣相書) / 마의선인(麻衣仙人)



※ 마의선인(麻衣仙人)은 중국 당나라 때

관상학(觀相學)을 집대성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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