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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월이 댓글 0건 조회 487회 작성일 18-12-25 00: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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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었다가 제대로 문을 잠그지 않아 퓨마가 탈출 했다고라.....?
아니 사육사가 미쳤나....?
아니 한두번 그 문을 연 것도 아니었을 테고....문을 헐겁게 잠그면 날쌘 퓨마가 빠져나올 수 있는 빌미를 제공
하리란 건 불을 보듯 뻔한 것인데.....
난 도저히 납득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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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할 말로 그 문을 헐겁게 잠그라고 혹시 외부에서의 충동질을 받고 일부러 사고를 일으키려고 퓨마 우리 문을
헐겁게 잠갔단 말인가....?
그러나 그랬다가 만약에 탈출한 퓨마가 사람이락도 물어서 큰 사고라도 난다면 고스란히 그 죄는 문을 헐겁게
잠근 사육사 잘못으로 남는 것일텐데.....?
....뭔가가 아리송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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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내가 보기론, 절대로 그 사육사가 <제 정신으로> 퓨마 우리 문을 일부러 헐겁게 잠그진 않았으리라 보고 있다.
그런데 죽은 퓨마 사진을 보아하니....
남미의 재규어(얼룩이 선명한....)가 아니고 얼룩이 없는 북미의 퓨마.....였다(로버트 미쳠/마릴린 몬로 주연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A River of No Return)에 나오는 북미 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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