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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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17-07-12 10:53본문
살다보면 / 장영희
살다보면 마치 온 세상이 다 내 것인양,
한없이 기쁘고 희망에 찰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간이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살다보면 죽고 싶을 정도로 슬프고
절망스러울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간도 오래 가지 않습니다.
기쁜가 하면 슬프고,슬픈가 하면 기쁜게 인생입니다.
어느 축구 해설자가 말하더군요.
"그라운드의 명선수는 얼만큼 일어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얼만큼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의 그라운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이라는 게임의 명선수겠지요.
오늘 내리는 소나기는 내일 화사한
장미를 피우는 전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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