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 자유게시판

하늘을 바라보고 거울속에 비춰지는 내얼굴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으니 거울속 내모습도 미소를 짓는다.
서로 웃음지으며 오늘 그렇게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보리라 다짐하며 크게 기지개를펴고 출발합니다.

바람이 보통바람이 아닌 하루가 지나고 잔잔해진 하늘을 마주하며 아침을 맞이합니다.
요몇칠사이 봄이 온건지 아직도 겨울인지 분간할수없는 날씨가 꼭 연애를하다 싸운 연인들처럼 시시때때로 변하는 날씨에 종잡을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오늘은 어떤 일기예보가 기다릴까요?
이젠 하늘도 진정하시고 다가오는 봄날을 다시 시작해 주시길 하늘에 부탁을 드려봅니다.

장미꽃이 연상되는 수요일을 아침을 맞이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빨간 장미꽃 한송이 살며시 전해주며 내마음도 같이 그속에 담아 보내봅니다.

매일 만나는 하루가 매일 다르게 아침을 전해주듯 매일 바라보는 오늘도 아침을 맞이하고 같은하늘 같은공간 같은 향기를 공유하며 생각하고 상상하고 그리워하고 사랑을 가슴에담아 전하는 오늘이 마냥 행복합니다.
오늘은 어떤 선물을 할수있을까요?
살며시 손내밀어 마주잡고 내마음 사랑의 온기를 선물할수있는 오늘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는 웃어만 주세요,그대의 미소가 나에겐 세상에 가장 값진 선물이랍니다.
오늘은 사랑의 날개를 활짝펴고 밝은하늘위로 높이 날으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상상의 나래를 저하늘 끝까지 펼쳐치는 사랑스런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석가모니가 제자와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이르렀는데 건달 들이 못된 욕을 합니다.

그런데 석가모니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그러자 제자가 묻습니다.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이보게~ 자네가 나에게
금덩어리를 준다고 하세

그것을 내가 받으면 내 것이 되지만, 안 받으면 누구 것이 되겠나?"

"원래 임자의 것이 되겠지요."

"바로 그걸세 상대방이 내게 욕을 했으나 내가 받지 않았으니

그 욕은 원래 말한 자에게 돌아간 것일세 그러니 웃음이 나올 수밖에"

살면서 불쾌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시빗거리도 미소로 화답하는
멋진 당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