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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교만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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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17-0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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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교만한 순간..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와 학장을 지낸 존 오웬 박사는 한 때 냄비와 솥을 수선하는 불학무식(不學無識)한 존 번연이 런던을 방문 할 때면 언제나 그를 찾아가서 그의 설교를 듣곤 했습니다. 어느날 찰스왕이 오웬 박사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학식이 뭐가 모자라서 하필이면 그 천박한 존 번연이 설교하는 것을 들으러 가십니까?" 오웬 박사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만약에 제가 그 땜장이가 가진 은사들을 가질 수만 있다면 저는 기꺼이 저의 학식을 다 포기 할 것입니다." 오웬 박사의 존경을 받던 그 무식한 땜장이 출신의 존 번연은 결국 감옥에서 후세에 길이 남는 고전 "천로 역정"을 완성했습니다. 사람이 평생 싸워야 할 두 가지 적이 있는데, 하나는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교만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자기 멸시입니다. 이것은 마치 외줄 타기하는 사람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손에 들고가는 봉의 양 끝과 같아서 자기 교만으로 기울거나, 반대로 자기 멸시로 기울 경우 인생의 외줄에서 추락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만도 멸시도 아닌 마음의 겸손이야 말로 인생의 험한 길을 무사히 건너 가게 해주는 능력이 됩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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