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슬프게 하였을까
반복 된 일상 생활의 틀 안에서
응어리진 가슴 활짝 펴도 좋으련만
하지만
아픔은 시간이 지나면 떠나 갑니다
시련과 역경 속에 새로운 시작으로
꽃과 벌이 공생공존의 관계처럼
아름다운 감동을
당신이 한번 만들어 보십시요
깨문 입술에
세상이 각박하여 근심으로 웃음을
잃으셨습니까
산다는 동기 부여는
삶에 대하여 정진 하는 것이고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서
이 가을을 사랑으로 동행하여 보세요
삶의 양식은
꼭 정해진 이치가 아니 였기에
마음의 여백을
좋은 생각으로 가득 채워서
소중한 하루를 만들어 가신다면
당신은 살만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