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에 두 말을.
거울은 우리의 외모를,
비추어 주지만,
신은 우리의 중심을,
비쳐 주시는 거울 입니다.
열길 물속은 알수 있어도,
한길도 안되는 마음 속은,
알수가 없다고 하지만,
우리 마음에,
또 하나의 마음을 숨겨놓을 장소가
되지 않게 하소서.
입으로는 시인하고.
입으로는 사랑하나.
마음에는.
또 다른 미움이나 원망이나 불평을,
가슴에 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원치 않는 말을 할까 두렵습니다.
두 마음 품고,
이곳에서 한 이야기,
다른 사람 앞에서는,
다른 말 할까 두렵습니다.
지금의 이 마음이,
먼 훗날 세월이 많이 흐른뒤,
그날에도,
같은 말을 하게 하소서.
오늘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신께 약속한 말과 모습이,
나중에,
여유가 있고 성공한 후에도,
입술에 말과 마음에 생각은,
항상,
하나가 되개 하소서.
내가,
어렵고 힘들 때는,
무슨 말을 할 수가 있어도,
내가,
부유하고 배가 부를때도,
내입엔,
변함이 없이 이전에 고생할 때 하였던,
그말을,
지금도 할수 있는,
한 마음이 되게 하소서.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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