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방법
셰익스피어는
〈 태산명동에 쥐털 하나(Much Ado About Nothing)〉라는
희극(戱劇)에서 ‘극정 근심을 죽이기 위해서는
유쾌하고 즐거운 마음만 가지면 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해서 즐거운 마음만 가지면 걱정, 근심도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는 말이다.
영국 시인 조지 워더(G. Wither. 1588~1667)는.
걱정 근심을 내버려라
걱정 근심은 사람을 죽이나니
세상을 즐겁게 살아보자꾸나.
Hang sorrow!
Care Will Kill a cat.
And therefore let's be merry.
라고 읊었다.
걱정이란 사람의 마음을 누르고 있는 짐이다.
무거운 짐은 지고 가다 벗어버리면 얼마나 편안하고 시원한가?
그의 충고에 따라서 걱정과 근심은 내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밥 삭이는 기계’ 역할을 열심히 해보자.
‘마음의 즐거움은 좋은 약이 되어도 근심 걱정은
뼈마저도 마르게 한다.’는 성경 구절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0253
출처 > [천년의 지혜가 담긴 109가지 이야기] 김방이 지음
≪후기≫ 유성 /박한곤
즐거운 마음은 어디서 찾아오나!
⒈ 모든 사물과 일어나는 주변의 일들을 긍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⒉ 과욕에서 벗어나야 한다.
⒊ 정직해야 한다.
즉 근심과 걱정은 긍정이 없는 부정과 과욕,
그리고 정직하지 못함의 결과이다.
욕심은 많아질수록 분쟁과 갈등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지만
욕심이 작아질수록 삶의 질은 고요함으로 높아진다.
병 신년 한 해의 꼭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오늘은 남은 반년의 시작인 7월 1일이다.
감사함으로 살아왔지만 여름 장마처럼 찾아오는 것은 걱정 근심이다.
자연을 찾아 자연을 사랑하자.
그리고 자연 속에 걱정과 근심을 묻어두자,
바람 속에,
구름 속에,
흐르는 물속에
걱정과 근심을 실어 보내는 달인이 되자.
행복한 순간들을 만나기 위해서. -流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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