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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는 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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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714회 작성일 16-06-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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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하루를 알차게 보내면 편히 잘 수 있고,

주어진 삶을 알차게 보내면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As a well-spent day brings happy sleep,so life well used happy death.

레오나루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예의는 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며 살아간다. 룰 플레이어라면 매사에 흠잡을 데 없는 훌륭한 매너를 지킬 것이다. 그런데 막상 훌륭한 매너가 어떤 것인지 모른다면 정말 곤란하다. 당신을 스스로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바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금세 예의바른 태도를 거둔다. 솔직히 먹고사는 것에 지쳐 기진맥진해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의 표현을 하는 건 쉽지 않다. 막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어왔는데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면 ‘난 절대로 그렇지 않아’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아무리 다급하고 난처한 상황이라 해도 아래에 소개하는 매너만큼은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라. ▶식사 예절을 지켜라 ▶항상 공손하게 행동하라 ▶쓸데없는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약속은 꼭 지켜라 ▶비밀은 절대 누설하지 마라 ▶공공장소에서 대치를 하거나 남을 밀치는 행동을 삼가라 ▶칭찬에 인색하지 마라(납득하지 못하는 칭찬은 안 하는 게 더 낫다) ▶누군가 당신의 운전 중 당신의 진로를 방해해도 고함을 지르지 마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진로를 방해했을 때는 즉시 사과하라 ▶문을 열고 닫을 때 당신 뒤에 사람이 있으면 문을 붙잡고 있어라 ▶길이 혼잡하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한 발 물러서라 ▶누군가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면 바로 고마움을 표시하라 ▶항상 상냥하고 친절하게 모든 사람을 대하라 ▶다른 문화권의 사람을 만나면 그들의 문화와 예절을 존중하라 ▶마지막 남은 케이크 조각을 덥석 낚아채지 마라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라 ▶손님이 집을 떠날 때는 문 앞까지 따라 나가 배웅하라 -090 출처 >[인생잠언] 리처드 템플러 (Richard Templar 지음/ 옮긴이 윤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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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유성 / 박한곤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치기 쉬운 것은 항상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가까이 동반하는 삶 속에 존재한다. 게을러서, 물질의 노예, 혹은 얄팍한 자존심 때문에 예의를 벗어나기 쉬운 것을 세상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만약에 예의 지키기를 소홀히 하면 결국 하루아침에 쌓아놓은 인격이 만신창이가 됨을 알자.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들 한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후한서>에 실린 四知를 충분히 알고도 남을 사람들이 예의를 무시하다 보니 감옥으로 가는 몸이 되는 것을 보며 세상 쓴맛을 너무 자주 느낀다. 초하의 날씨가 예사롭지 않고 무더운 데다가 미세먼지까지 우리 삶을 위협하니 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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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漢書(후한서) ­ 四知(사지)는 天知(천지)․地知(지지)․子知(자지)․我知(아지)로, 즉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그대가 할고 내가 안다는 뜻이고, 세상에 비밀이 없음을 비유한다. 後漢(후한) 때 조정은 환관들이 판을 치면서 부정부패가 만연 하였다. 그러나 관서 출신의 양진은 학문에 전념하여 博學博識(박학박식)하고 청렴결백하여 관서의 孔子(공자)라 불렸다. 양진이 동래군의 태수가 되어 임지로 가던 중 항읍의 객사에 혼자 외롭게 있는데, 창읍현의 현령인 왕밀이 밤늦게 혼자 찾아왔다. 왕밀은 양진의 추천으로 출세길에 오른 사람이었다. 두 사람이 담소하던 중에, 왕밀이 슬그머니 황금 열 냥을 양진의 무릎위에 올려놓았다 지난날 은혜 입음에 대한 보은의 의미라고 하면서 ‘이 밤중에 이 방 안에는 태수님과 저와 단 두 사람밖에 없으니, 너그러이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였다. 그러자 양진은 왕밀을 쏘아 보면서 말했다. “자네와 나 단 두 사람 뿐이니 아무도 모른다는 말인가? 그러나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자네가 알고 또 내가 아네”라고 하였다. 그러자 왕밀은 얼굴도 들지 못하고 물러갔고 양진의 청렴 고결한 언행은 널리 알려져서 태위의 자리까지 올랐다는데서 비롯한 고사이지만 고사로서 묻어둘 수 없는 정의의 씨앗이 언제 어디서나 내 마음에 심기만 하면 바른 삭을 틔우게 되는 것을 보면 또 다른 진리를 함축하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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