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15-09-14 11:49 본문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이번 생에 잠시 인연따라 나왔다가인연이 다 되면 인연따라 갈 뿐이다.장작 두 개를 비벼서불을 피웠다면 불은 어디에서 왔는가.장작 속에서 왔는가,아니면 공기중에서 왔는가,그도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나왔는가,아니면 신이 불을 만들어 주었는가다만 공기와 장작과 우리들의 의지가인연 화합하여 잠시 불이 만들어 졌을 뿐이고,장작이 다 타고 나면 사라질 뿐이다.이것이 우리 몸을 비롯한모든 존재의 생사(生死)이다.불을 어찌 고정된 실체라 할 수 있겠으며'나’라고 내세울 수 있겠는가.다만 공한 인연생 인연멸일 뿐이다.여기에 내가 어디있고, 내 것이 어디 있으며진실한 것이 어디 있는가.다 공적할 뿐이다이 몸 또한 그러하다.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연따라 잠시 갈 뿐‘나’도 없고,‘내 것’도 없다-불가의 말씀중에- 목록 글쓰기 이전글사랑의 샘물 15.09.15 다음글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아홉가지 지혜 15.09.14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