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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로운 賢人은,★
옥은 진흙 속에서도 그 빛이 더욱 현명하고,
의로운 현인은 혼탁한 곳에 가더라도 그
마음은 변하거나 어지럽혀 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松栢(의로운 현인)은 눈 오는
혹독한 冬節期를 견디어 낼땐
그 푸른 빛은 더욱 현명해 보입니다,
현명한 지혜는 어지러운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 해 나갈수가 있는 것 입니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추운 겨울에도 그
푸르름의 본연을 잃지 않고 있지만,
다른 나무와 모든 풀들은 푸르름의 본연
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비로소 松柏의 진정하고 참된 가치를
깨달어 알수 있게 됩니다.
우리 人生도 이와 같이
義롭고 賢明한 살람을 미루어 볼 때
松柏과 같다고 사료 됩니다.
우리가 볼때 평상시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름없이 같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상황이 급변하여 혼탁한 사태로 돌변
되면 비로소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 알수 있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편파적이고 안일만을 꾀 하지만,
백옥이 진흙 속에서 더욱 빛이 나드시
松柏이 그 푸르름을 잃지 않드시
혼탁한 곳에서도 그 본연의 뜻은 조금도
변함 없이 의롭고 슬기롭게 매사를
의롭게 성사 시키곤 합니다.
또한 위급하고 곤난한 일이 생기면
주저함 없이 용감하게 앞장서서 현명한
지혜로 슭이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義로운 일에는 자신을 굽힐 지언정,
不義앞에서는 결코 굽히지 않고
절대 타협하는 법이 없읍니다.
우리의 삶이란, 人生이란 초행길을
캄캄한 어두운 밤에 걸어 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때 등불을 밝혀주는 자가 바로
賢明한 義人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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