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착각을 일으키는 비밀 살다보면 하루가 매우 빨리 지나는 때와 지루하며 늦게 느끼는 때가 왕왕 있다. 찰각찰각 흘러가는 시간은 언제나 일정하고 객관성을 가진 불변의 기준으로 알고 있으나, 즐거운 일에 정신없이 매달려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 빠르게 느끼지만 혹서와 혹한기, 지루함 기다리거나, 왜소하고 짜증날 때는 수분이 몇 시간이상으로 시간이 길게만 느껴진다.
과거 젊은 때의 회사생활 시절에는 일요일은 짧고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의 근무시간은 매우 지루하고 길게만 느꼈던 생각이 난다.
이는 우리의 착각이나 혼돈이 아닐까! 보통의 시계는 언제나 변함없이 1분에 6도씩 움직이지만 왜 우리는 시간에 착각을 갖게 될까요?
쉬타판 클라인의 저서 “시간의 놀라운 발견”을 읽어보면 상대적이며 주관적이기도 한 시간의 비밀을 말해준다
신체구성의 수많은 세포는 각각에 생체시계가 있고 24시간의 수분에서 수십분의 편차로 하루의 주기를 감지하며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즉 하루의 길이와 리듬이 각각 다르니 아침형, 저녁형을 타고난 것으로 정의하고 그 체질을 버꾸려 하지 말고 가급적 신체시계에 맞추라고 강조한다.
마음이 불편하거나 놀랐을 때는 시간이 길게 느끼며 예기치 않은 놀라움이 뇌를 자극, 흥분시켜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며 정보가 많아지면 시간이 오래 흐른 것처럼 느끼며, 긴장하면 그 상황을 빨리 끝나기를 바라면서 시간을 더 의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즐거운 때는 그 경험에 정신을 뺏겨서 시간에 무심해지고 빨리 시간이 지나는 것처럼 느낀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특히 시간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시간이 어느 약속이나 마감시각에 가까워지는 두려움이 아니라, 어떤 (맡은)일을 그 때까지 끝내지 못한 결과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하며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일의 중요도 및 완급을 가려 한번에 한가지식 전력집중(全力集中)하고 두뇌훈련을 통한 사고력을 꾸준히 길러야 한답니다. 우리가 마음껒 즐기는 사이버,포털-사이트안의 수많은 정보는 인간의 두뇌훈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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