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莊子)의 인간관계(人間關係) 5계명(誡命)과 삶의 지혜(智慧)]
지혜롭게 산다는 것은 미움 받을 용기, 행복해질 용기를 잃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닐까? 과연 춘추전국시대의 장자가 현 시대를 살아간다면 인간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할까?
장자(莊子)의 인간관계(人間關係) 5계명(誡命)과 삶의 지혜(智慧)를 살짝 들어본다.
1. 인연(因緣)을 끊을 사람에 대한 판단(判斷)은 신중(愼重)하게 해라.
그들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간질하는 사람, 음흉한 사람, 남의 단점을 말하는 사람 등과의 인연을 끊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릴 때에는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여지가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2. 예의(禮儀)와 존중(尊重)은 항상 중요(重要)하다.
친한 사이라도 예의와 존중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의를 지키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는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이를 통해 신분을 유지하고 서로에게 상호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이런 태도는 서로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3. 자기(自己) 자신(自身)도 돌봐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지키고 존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가치와 행복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제공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려 노력해라.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안락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4. 긍정적(肯定的)인 인연(因緣)을 만들어가는 건 어떨까?
상대방의 긍정적인 특징과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상대방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인간관계를 건강하고 상호 이익적인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서로가 서로를 지원하며 상대방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태도를 보여줄 수 있다.
5. 자신(自身)의 가치(價値)와 관심사(關心事)에 충실(充實)해라.
자신의 가치와 관심사에 충실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서로가 서로의 발전과 행복을 응원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서로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존중하고 서로의 취향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도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요소다.
이간질하는 사람, 음중한 사람, 남의 단점을 말하는 사람과의 인연을 끊는 것은 그들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장자(莊子)가 말하는 '습관적(習慣的)으로 저지르는 8가지 과오(過誤)'>
0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착(做錯)'이라 한다. 02.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 이라 한다. 0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阿諂)'이라 한다. 0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을 '푼수(分數)'라고 한다.
0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라 한다. 06. 남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질'이라 한다. 07.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시킴을 '간특(奸慝)'하다 한다. 0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陰凶)'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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