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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량(度量)과 담대(膽大)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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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52회 작성일 23-12-12 10:01

본문

                              ◎ 도량(度量)과 담대(膽大)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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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과 담대함

조선 후기 효종때
당대의 두거물 정치인,
명의이자 영의정을 지낸
南人의 거두 허목(許穆)과, 학자이며

정치가이기도 한
효종의 스승인 노론의 영수(領首)
송시열(宋時烈)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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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이 두사람은
아쉽게도 당파로 인해 서로가
원수처럼 지내는 사이였다.
그러던 중에 송시열이 큰병을 얻게 되었는데,

허목이 의술에
정통함을 알고있던 송시열이
아들에게, "비록 정적 일망정 내병은 허목이 아니면
못 고친다

1402E0454D07313212

찾아가서
정중히 부탁하여
약방문(처방전)을 구해 오도록 해라"
하고 아들을 보냈다
사실 다른 당파에 속한 허목에게서 약을 구한다는 건
죽음을 자청하는 꼴이었다

1602E0454D07313313

송시열의 아들이 찾아오자
허목은 빙그레 웃으며 약방문을 써 주었다.
아들이 집에 돌아오면서 약방문을 살펴보니 비상을
비롯한 몇가지 극약들을 섞어 달여 먹으라는 것이었다

아들은
허목의 못된 인간성을
원망하면서도 아버지 송시열에게 갖다 주었다.
약방문(처방전)을 살펴 본 송시열은 아무말 않고
그대로 약을 지어오라고
하고서

2110734C5200D5733E

약을 다려 먹었는데
병이 깨끗히 완쾌되었다.

허목은
"송시열의 병은
이 약을 써야만 나을텐데
그가 이약을 먹을 담력이 없을테니 송시열은
결국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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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송시열은
허목이 비록 정적이긴하나 적의 병을 이용하여
자신을 죽일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송시열이 완쾌했다는
소식을 듣자 허목은 무릎을 치며
송시열의 대담성을 찬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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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은
허목의 도량에 감탄했다고 한다.
서로 당파싸움으로 대적을 하는 사이이지만
상대의 인물됨을 알아보고
인정을 하는 허목과 송시열과 같은
그런 인물이 현세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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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과 함께 늙어갑니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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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젊어지고
절망을 느끼면 늙어갑니다.
나를 비우면 행복하고 나를 낮추면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항상 밝고 건강한 삶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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