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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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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23-09-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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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 가로 갔습니다.
우물 가 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 가 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 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 가 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 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 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 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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