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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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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91회 작성일 23-03-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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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지치기


봄이 되기 전, 정원사들은 
더 아름답고 튼튼하게 자랄 나무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부지런히 나무의 가지를 잘라낸다.

나무에겐 가지를 잘라내는 아픔이 있겠지만 가지치기는 나무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

가지를 잘라내는 아픔을 딛고서 이듬해 봄이면 나무는 더욱 싱싱한 자태를 드러낸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살다 보면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도통 이해 못 할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깨닫기도 한다.
이처럼 인생도 가지치기의 아픔이 있을 때 더 성숙한 인생이 될 것이다.

나무의 가지치기의 아픔 뒤에는 성장이란 기쁨이 있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쁨의 연속도, 슬픔의 연속도 아니다.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듯이 지금이 고난의 시기라도 곧 다가올 인생의 봄날을 기대해도 좋다.

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 괴테 -


인생 육피(六避)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일신을 잘 보존해 천수를 누리기 위해선 다음 여섯 가지 오답만은 피해야 한다.

이를 인생 육피라 부르고 다음과 같다.

첫째는 지나침을 피하는 것으로 지나칠 과와 피할 피를 합해 과피라 부른다.
일이든 사랑이든 쉼표가 없이 너무 지나치면 건강도 관계도 파탄 나기 마련이다.
내 삶에 적당한 쉼표를 찍어줄 때 몸도 관계도 건강해진다는 걸 잊지 말자.

둘째는 누군가 나를 초대하더라도 내가 낄 자리가 아니면 가지 않는 것으로 이를 곳 처와 피할 피를 합해 처피라 부른다.

셋째는 눈싸움을 하다 살인까지 일어난 사례에서 보듯 자존심 때문에 불필요한 다툼을 하지 않는 것으로 만용을 피하는 만피라 부른다.

넷째는 받아서는 안 되는 재물을 받지 않는 것으로 받을 수를 써서 수피라 한다.

다섯째는 내 삶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사람과 사귀지 않는 것으로 사귈 교를 사용해 교피라 칭한다.

교피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사기꾼의 거짓 웃음과 호의에 속아 일순간에 모든 걸 잃을 수 있으니 각별히 명심하자.


마지막으로 여섯째는 세상을 우습게 보고 갑질을 하다 세상 모두를 적으로 만들지 않도록 자신의 행동이 갑질로 비치지 않는지 항상 경계하는 삶의 자세를 갖는 것이다.

이를 두자로 갑질을 피하는 갑피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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