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응기상(六應棄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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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23-02-01 10:57본문
육응기상(六應棄想)
살면서 절대 마음에 담아서는 안 되는 생각들을 '응기상'이라고 합
니다. 그런데 절대 마음에 담아서는 안 될 생각들이 어디 한두 가지
일까요? 그래서 그 중에 가장 중요한 6개를 뽑아 ‘육응기상(六應棄
想)’이라 부르는데 이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자살’입니다.
‘자살’이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인 생명의 가치를 모른 체
자신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둘째, 모든 것을 무언가의 탓으로 돌리는 ‘핑계’를 말합니다.
내가 못사는 것도 조상 탓이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도 내 탓
이 아닌 그들의 못된 심성 때문이라며 남 탓을 하는 생각이지요.
셋째, 열등의식 때문에 남을 헐뜯는 ‘시기심’입니다.
나보다 돈이 많거나 나보다 잘 생겼다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누
군가를 헐뜯거나 모함하는 시기심은 결국 자신을 망칠 뿐입니다.
넷째, 자신만 옳다는 생각으로 ‘독선’입니다.
설사 내 말이 옳고, 다른 사람의 말이 틀렸더라도, 공존의 규칙을
지키려면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포용하는 아량이 꼭 필요합니다.
다섯째, 현상을 부정적으로만 인식하는 ‘부정적 사고’입니다.
전류가 흐르기 위해서는 플러스와 마이너스 두 전극이 필요합니다.
이때 마이너스는 양전하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극을 말하는 것으로
절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전하량 3을 가진 전극은 1과
연결하면 플러스극이 되지만, 5와 연결하면 마이너스극이 됩니다.
이처럼 내 삶도 실패나 성공, 부족과 과잉의 절대 기준은 없으므로
비교 대상을 잘 선택해서 매사를 긍정의 프레임으로 바라볼 수 있
는 삶의 자세를 갖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여섯째, 세상을 만만하게 보는 '자만심(自慢心)'입니다.
비상한 재주를 세상이 칭찬해주면 더욱 자신을 낮춰 겸손해야 적
이 생기지 않는 법인데, 자신의 재주를 믿고 세상을 무시하면, 머지
않아 그 재주는 세상의 외면을 받아 아무런 쓸모가 없어지는 게 예
외 없는 세상의 이치입니다.
이상으로 우리 삶에서 꼭 버려야할 여섯 가지 생각인 육응기상(六
應棄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이 여섯 가지를 마음에
담고 있지 않습니다. 자살, 핑계, 시기심, 독선, 부정적 사고, 자만심.
이 여섯 가지 잘못된 생각들을 과감히 버려 버리고 살아가는 것이
참다운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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