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지나고 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18-12-18 11:16 본문 삶이란 지나고 보면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둘 사라져 간다. 잠시도 멈출 수 없는 것만 같아 숨 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 사이에 황혼에 빛이 다가온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서 온 몸으로 맞부딪히며 살아왔는데 벌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필사적으로 빠져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온도를 내려놓는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용혜원* 목록 글쓰기 이전글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기초가 된다 18.12.18 다음글♣ 진정한 권위 / 대통령과 소년 ♣ 18.12.18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