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과 기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16회 작성일 18-11-29 10:09 본문 ♥ 쾌락과 기쁨 ♥ 우리 사이에 쾌락은 있었지만 기쁨은 없었다. 쾌락은 자꾸 탐하면 물리게 되어 있다. 우린 다같이 지쳐가고 있었다. 우리에게 결핍된 건 기쁨이었다. 피고지는 꽃처럼, 퍼내고 나면 다시 솟는 샘물처럼, 새로 태어나는 기쁨이 우리 사이엔 없었다. - 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 중에서 - 목록 글쓰기 이전글나 자신에게 미소지어라 18.11.30 다음글평판을 얻으려는 자는 실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18.11.29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