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손은 약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18-11-22 10:02 본문 '어머니 손은 약손"-어느 여인의 사모곡 이야기- 어렸을때 어머니의 손은 약손인줄 믿었습니다배가 아프다고 하면 어머니는 손으로 배를 문질러주시면깜쪽같이 배가 낫고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어머니의 손이 머리를 매만저 주시면아프던 머리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살아오신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손바닥을 쫙 펴시고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어머니의 약손은 고운손이 아니라 거칠어진 손이었습니다세상일을 혼자 다 하신다고 열심히 일을 하시더니어머니는 자식들위해 그렇게 사셨습니다 살아생전에 어머니 말씀은건강하게 자라고 무슨일이던 열심히 해라게으름은 살아가는데 가장 무서운 적이다어머니는 출세해서 잘 살아라라는 충고의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열심히 살고 정직하게 살아라고 항상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 갈수록 몸조심 해라나무위에 높이 올라 갈수록 몸조심을 하듯세상 살면서 높은 자리에 올라 갈수록 몸조심을 하고 뒤돌아 보는 삶을 살아가라고 귀가 닳도록 어머니 말씀을 하셨습니다어머니~!어머니의 손은 약손 말씀은 보약-- 틀림없는 말씀 입니다담아온글 목록 글쓰기 이전글♣ 어느 국밥집 할아버지 ♣ 18.11.23 다음글비록 곤궁에 빠졌다하더라도 몸까지 가볍게 버리진 말라 18.11.22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