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물과 얕은 물은 그 흐름이 다르다]
바닥이 얕은 개울물은 소리를 내고 흐르지만 깊고 넓은 큰 바다의 물은 소리를 내지않고 흐른다.
부족한 것은 시끄럽지만 가득찬 것은 조용하다.
어리석은 사람은 반쯤 채워진 물그릇과 같고, 지혜로운 사람은 가득찬 연못과 같느니라.
지혜로운 말씀 - 모든 꽃이 시들고 모든 청춘이 나이에 굴복하듯이 모든 삶의 단계, 모든 지혜, 모든 도덕도 제 철에 피어날 뿐 영원히 계속될 수는 없겠죠.
생명의 부름이 있을 때 마다 마음은 이별과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여 부름이 있는 또 다른곳으로 들어가야만 하겠죠.
지나간 일들을 후회한들 한없이 서럽기만 하겠죠? 지금 이순간이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이상이요 최상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면서... 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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