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좋게 살려면
우리가 교제하는 모든 사람이
우리와 같이 일하고 싶어 하고
우리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하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
사업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감정과 느낌에 많이 좌우된다.
모든 사람이 친절하고 공손한 대접을 받고 싶어 하므로,
가격을 반으로 깎아주는 것보다
솔직하게 유쾌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이다.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남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체스터필드는 《편지Letters》에서
“상대를 기분 좋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이미 그 바람은 이룬 것이다”라고 말한다.
상대를 기분 좋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이 없으면
절대 그 사람의 마음에 들 수가 없다.
젊은 시절에 이런 귀중한 재능을 개발하지 못하면
나이를 먹을수록 더 어려워진다.
뚜렷한 능력이 없어도 예의바른 태도로
인생에서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런가 하면, 착한 심성과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지 거친 태도 때문에
상대를 적으로 만드는 사람들도 많다.
다 그만두고서라도,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준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준다.
한번 노력해보라.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신중하며 침착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냉철한 두뇌는 따뜻한 가슴만큼이나 필요하다.
어떤 종류의 협상을 하건 침착하고 냉철한 태도는 아주 중요하다.
침착함과 냉철함을 잃지 않는다면
아무리 위험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033~
출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2장 『지혜』중에서
존 러벅 지음 / 이순영 옮김
≪후기≫ 유성 박한곤
꼭 성공을 목적하지 않더라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늘 사람과의 만남에서 시작되고
그 만남에서 끝이 난다.
나쁜 인상은 교만과 자만심에서 생겨나는 것.
이것 버리고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흐름을 택할 줄 알면
삶의 길은 순탄할 것이다.
이왕 살아가야 하는 이 순간에도
유쾌한 태도를 보이려고 노력한다면
재능을 능가하는 융화력-融和力라는 것이
우리의 삶을 점진적으로 살찌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