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 가운데 서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977회 작성일 15-04-01 09:44 본문 삶의 한 가운데 서서 말갛게 누워 하늘 머금은 가슴에억센 외로움,초라한 그리움으로 한기를 앓을 때아무런 느낌 없이아무런 향기 없이진실의 짙은 색 입고 찾아온 인생아!차마 할 말을무거운 가슴으로 새겨처음 만난 미소 보다 더 환한 미소로나에게 담긴 너의 의미를안으로 안으로만 어루만졌다.아무 것도 가진 것 없었던 기억들…시간에 갉아 먹힌 세월의 고뇌를 대하고선하얗게 멍든 잠재 의식이 살았고무언의 대화 속에 만남은 커가고너의 존재를 이해한 후나의 존재가 초라함을 알았다.망가지고 찢긴 상흔들만 딩굴어살을 애는 아픈 인생이더라도참 인생을 재생하고하늘가의 하얀 믿음을 꿰어서돌고 도는 시계 바늘 세며삶의 빈 공간에 뿌리 내리는한 그루의 이름 없는 나무로 남아한 세상 둥글게 어우러져 살고 싶다- 관허스님- 목록 글쓰기 이전글좋은 친구 15.04.02 다음글너에게 띄우는 글 15.04.01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