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섭리에 순응할 때 비로써
자연과 더불어 일체 되어 감을
한해의 막바지에 서서 새삼 느낍니다.
차면 한쪽은 기울어지듯이
삶도 마찬가지로 행복과 불행 선과 악
이런 양면의 관계에서 중립을 지키는
중용의 도가 절실히 그리워집니다.
사람이기에 늘 고집, 집착, 위선, 기만,
시기, 비방... 할 수도 있습니다.
삶이 희노 애락의 반복에서 이루어지기에
이젠 배려, 나눔, 칭찬, 격려, 사랑,
용기, 희망... 으로 사고가 변해야 합니다.
물론 고정된 사고는 고치기 힘들지만
우리는 서로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157B24134B175296A25969](http://cfile233.uf.daum.net/image/157B24134B175296A25969)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지만
달리 생각해서 삼일동안 실천하다
중도에 그치면 더 좋은 계획을 세우는
마음가짐을 길러야 합니다.
![137B24134B175295A10DF2](http://cfile219.uf.daum.net/image/137B24134B175295A10DF2)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여는 마음이 모여서
습관으로 그 고운 습관의 모임이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남은 날들을 위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