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맑기만 한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83회 작성일 18-05-04 10:40 본문 늘 맑기만 한데마음엔 설움의 비가억수같이 쏟아져 내린다. 넘치는 고독이 눈가에 맺혀오면참지 못하여 거리로 나서지만갈 곳도 반기는 곳도 없다. 남들은 멀쩡한데나 혼자만 왜 이러는걸까병이다. 병 감정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고이 험한 세상을 어찌 살아간다고하늘을 바라본다. 울먹거리는 울음끝에 다시 웃는다그래 이 맛에이 고독한 맛에 살아가는거지살아 있으니까 이 맛도 느껴보는 거야. 한잔의 커피에 흐르는 음악마저날 정말 울리고 있다.이런 고독한 날에는 - 용혜원 / '어느 고독한 날에' 중에서 - 목록 글쓰기 이전글◑ 어버이 마음 ◑ 18.05.08 다음글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18.05.04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