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도 부러워한.가장 행복한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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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29회 작성일 18-10-24 11:11본문
염라대왕도 부러워한.가장 행복한삶
한 평생,
가난한 사람을 도우며
남을 괴롭힌적 없이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여
염라대왕 앞으로 간 마음씨 착한 부부가 있었다.
" 생전에 착한일을 많이해서
다시 인간세상으로 보내 주겠소.
그러니 그대들이 원하는 삶을 말해 보시오."
노 부부가 말했다.
" 별다른 욕심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가 바라는것은 아주 조촐합니다.
그저 몸이나 아프지 않고, 가끔 책이나 읽으면서
화초를 가꾸고, 때로는 산책을 즐기며,
매일매일 편안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고
담담한 마음으로 저녁을 보낼수 있다면
그 이상 어떤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 말을 들은 염라대왕은 버럭 화를 내었다.
" 그게 어찌 작은 욕심이란 말이냐 ?
그거야 말로 욕심 가운데 가장 큰 욕심이 아니더냐.
그런 삶이 있다면 나 부터 당장 염라대왕 노릇을
그만두고 그런 삶을 선택하겠다."
* 아무탈없이 편안한 하루,
평범하다고 생각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 입니다
( 無 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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