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와 살구기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 고객센터 > 자유게시판

여우와 살구기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79회 작성일 19-03-12 09:40

본문

 

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xNS5wbGFuZXQuZGF1bS5uZXQ6LzExMjM1Mzc3LzcvNzc0LmpwZy50aHVtYg==&filename=img478.tmp.jpg

여우와 살구기름

여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살구기름 이다.
따라서 여우 사냥군은
살구기름에다 독을 석어
여우가 다니는 길목에 놓아둔다.

그러나 꾀많은
여우는 쉽게 속지 않는다.

"야, 내가 좋아하는 살구기름!"
그러나 먹어선 큰일나지
틀림없이 독이 들어 있을 테니까.

엄마 아빠와 형을 죽게 만든 이
살구기름!
난 절대 먹지 않을거야!"
굳게 결심한 여우는 살구기름을
지나치지만 너무나 먹고 싶은
생각에 자꾸만 뒤를 돌아본다.

"먹지 않고 보기만 해야지"
다시 살구기름 옆에 와서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를 맡으니,
군침이 돌면서 먹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다.

"삼키지는 말고
혀 끝으로 맛만 봐야지"
그러나 혀 끝으로 황홀한 맛을
보고 나서 그 맛 앞에서 죽음의
그림자까지 사라지는 듯 했다.

"쬐끔 먹는다고 죽진 않겠지"
"아, 맛있다."

"조금만,
조금만 더 먹고 그만 먹어야지"

"아! 어떻게,벌써 반 이상 먹었네.
어차피 이만큼 먹었으니 죽든 말든
실컷 먹고나 보자.
아 맛있는 살구기름!"
마침내 여우는
피를토하고 죽게 된다.

조금만!
조금만이 나중에는 헤어나지
못하게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여우가 살구기름을 먹고
죽어가는 것을 우리네 인생 사는
것에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탐욕을 끊을 자리에서는
단칼에 끊어야 하는데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네 인생의 삶입니다.

결국 나중에는 화를 당하고 맙니다.
그 때 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너무 욕심내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며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게
현명한 삶이 아닐까 싶네요.

- 모셔온 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