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사랑
화려함과 요란함으로
치장되어진 사랑보다는
맑고 순수한 사랑으로
내안에 남게 하소서.
입으로 하는 가식적인
사랑보다는 조용히 다가오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눈으로 보여지는 달콤한
사랑보다는 보이지 않아도
진실로 아껴주고 보듬어 주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늘 그자리에서 변함없는
그런 모습으로 지켜 보며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는
소중한 사랑을 하게 하소서.
변함없는 그 사랑을 바라보며
아낌 없이 주는 사랑을...
받기보다는 댓가 없이 주는
그런 사랑이 되게 하소서...
오늘은 빛바랜 앨범에서 그리운 친구찾아
내 편지를 받고 기뻐 할 친구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친구야. 오늘은 니가 넘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