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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와 아버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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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70회 작성일 15-02-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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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와 아버지 이야기

사람은 자신이 죄를 지었을 때 죄의식을 가지고
자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용서를 받았다는 확신을 받지 못하면
그것에 짓눌려 고통을 받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용서받았다는 것을 느끼고
자책감에서 해방될 때 우리는 다시금

죄를 짓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마하트마 간디 역시 그러한 은혜의
체험을 한 사람이다.


그는 열두 살 무렵에 동전을 훔쳤고
열다섯 살 무렵에 형의 팔찌에서 금붙이 한 조각을 훔쳤다.

그 뒤 그 일에 대한 죄책감이 계속 남아 있어서 어느 날
자기의 죄를 아버지에게 자백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너무 두려웠다.
아버지의 매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자기의 죄로 아버지가 마음의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두려웠다.

그래도 자백하지 않으면 죄책감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
기도하고 용기를 내어 자백의 글을 썼다.

편지의 끝에는 자기에게 벌을 내려주시고,
자기의 죄 때문에 아버지까지 괴로워하지 말아달라고 썼다.

그리고 병으로 누워 계신 아버지에게 그 편지를 드렸다.
아버지가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나 그 글을 읽더니

눈물로 종이를 적셨다.
잠시 후, 그 종이를 찢으셨다.

아버지의 눈물
그리고 종이를 찢은 행위에서 간디는

용서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었다.
간디도 함께 울었다.

그 날 이후로 그는 평생 그 아버지의 눈물 속에 담긴 사랑을
생각하며 바르게 살아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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