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또 다른 선택이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 고객센터 > 자유게시판

포기는 또 다른 선택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94회 작성일 15-06-08 09:42

본문

인생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도중에 좌초되거나 침몰 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무게를 줄여야 한다. -본문에서

  

포기는 또 다른 선택이다 

살면서 항상 얻기만 하는 사람은 없다. 

언제나 안타까운 순간이 닦아오고 그때마다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 생기게 마련이다.

당장 눈앞에 안락한 생활에만 연연한다면

당신의 미래는 온종일 눈물로 가득한

하루의 연속이 될지도 모른다.

 

무게와 부피가 똑 같은 건초 더미 사이에

당나귀 한 마리가 서 있었다.

당나귀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었지만

두 건초 더미의 조건이 완전히 똑같아

도무지 객관적인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당나귀는 오랫동안 어느 쪽을 선택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오락가락했다.

그러다 결국 처음 서 있던 바로 그 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한 채 굶어죽고 말았다.

 

이야기 속의 당나귀가 겪은 곤란함과 비극은

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사회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이들은

이 비극을 더 크게 받아들일 것이다.

 

케임브리지의 앤서니 홉킨스 교수는

 

“선택은 곧 포기와 책임을 의미한다.”

 

객관적으로 조건이 월등히 나은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에게는 남보다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그러나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선택하기 전에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충돌과 모순도 그만큼 많아진다.

 

어떤 충돌과 모순이 있더라도 중요한 것은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대상 중에서

하나만을 골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버려야 할 것을 과감히 포기하지 못하면

때때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

아프리카 원주민은 자신들만의 전통적인 사냥 법으로 개코원숭이를 포획하는데,

단단히 고정시켜놓은 작은 나무상자 안에 개코원숭이가 좋아하는 먹이를 넣어두고

상자위에 작은 구멍을 내기만 하면 된다.

구멍은 정확히 개코원숭이의 앞발이 들어갈 수 있을 만한크기이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이렇게 간단한개코원숭이를 포획할 수 있는 것은 일단 손에 잡힌 먹이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습성 때문이다.

/

사람들은 이런 개코원숭이를 비웃는다.

어째서 앞발을 펴서 열매를 버리고 도망가지 않을까?

그러나 이것은 비단 개코원숭이만이 저지르는 잘못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지위나 환경을 포기하지 못해

하루 종일 동분서주하는 사람들은 당장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일들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재물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갖은 수단을 동원해 재물을 손에 넣으려 하지만,

그럴수록 유혹의 덫에 깊이 빠져들어

자신을 옴짝달싹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권력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아부와 뇌물공여를 일삼으며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모든 인격을 던져버린다.

 

그러고는 이 모든 행위가 세상에 폭로되고 나서야

땅을 치며 후회한다.

 

인생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다. 인생이라는

배는 너무 많은 욕심과 허영을 실으면 움직이지 못한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도중에 좌초되거나

침몰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무게를 줄여야 한다.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는 지혜를 지녀야 한다.    

             -048

   48e42d9d4df7b&filename=npi-imstm5-136286.jpg

출처 >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

허우슈선 / 양성희 옮김

 

 

<<후기>>

 

유성 /박한곤

 

 

당신은,

어제는 어떤 고뇌의 짐을 지고 살았나요?

내려놓아도 등짐에 찾아드는 고뇌의 짐!

오늘은 내려놓으려 합니다.

 

재발 벗어던져 보잡니다.

 

마음을 가볍게, 육체는 질서에서 벗어나지 않는

늘 걸어가는 자세로 삶의 현해탄을 건너가잡니다.

 

오늘은 법구경 한 구절을 함께 음미하며 을미 5월을

추억의 장에 묻어두고 비방과 칭찬에도 기울지 않는

힘찬 지혜를 갖으시기 바랍니다.

 

•활 만드는 사람은 뿔을 다루며, 물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배를 다루고,

목수는 나무를 다루며,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를 다룬다.

•단단한 돌을 바람이 옮기지 못하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뜻이 무거워

비방과 칭찬에도 기울이지 않는다.

 

•弓工調角하여 水人調船하고 材匠調木하여 智者調身이라

•譬如厚石이 風不能移하여 智者意重하니 毁譽不傾이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