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과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742회 작성일 16-12-13 11:09본문
목련과 사람 언제나 필까 손곱아 기다렸는데 하루밤 새 피어 며칠 눈부시더니 어느새 뚝뚝 땅에 떨어지고 있다. 하루하루 사는 게 무척 지루한 때가 있었는데 가는 세월에 차츰 가속도가 붙더니 올해로 내 나이 벌써 환갑이 되었다. 꽃이 피고 지는 것과 사람이 세상에 왔다 가는 게 닮아도 참 많이 닮았다는 걸 요즘 새롭게 배운다. ㅡ 정연복~ 좋은글 ㅡ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