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를 털어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962회 작성일 15-03-09 10:56 본문 먼지를 털어주며 친구끼리, 애인끼리 혹은 부모 자식 간에 헤어지기 전 잠시 멈칫거리며 옷깃이나 등의 먼지를 털어주는 척하는 일이 중요한것은,먼지가 정말 털려서가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손길이 온기나 부드러움, 사랑하는이의 뒷모습 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 착한 마음을 실을수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ㅡ박완서의 <<호미>>중에서ㅡ * 사랑은 표현입니다. 그저 내 마음을 알아주려니,속으로만 품지말고 표현해야 합니다.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때로는 먼지터는 시늉만으로 충분합니다. 그 작은 손짓에 큰 사랑이 묻어 납니다. 표현해야 사랑이 자라납니다. 목록 글쓰기 이전글♡*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 15.03.09 다음글♥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15.03.09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