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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전환, AX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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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4-01-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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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전환, AX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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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사고와 칼부림, 학교 내 괴롭힘 등 흉악범죄가 잇따르자 지능형 CCTV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도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아이디스에서 직원들이 자체 개발한 AI 엔진이 내장된 CCTV로 사회안전 솔루션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 >

 

세계는 인공지능(AI) 전쟁을 치르고 있다. AI가 산업의 토대가 되는 공기가 됨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자원을 집중해 선제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세계 수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AI 기반 국가 경쟁력 확보전에 뛰어들었다.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방안' 등 전국민·전산업으로 AI 확산을 도모했다. 네이버, LG 등 국내 기업 역시 자체적인 초거대 AI 기술을 개발, 자사뿐 아니라 산업계 디지털전환(DX)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세계는 자원과 기술 패권주의 심화, 공급망 불안정,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불확실성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 같은 현실에서 기술 패권을 강화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하려면 'AI 기반 대한민국 대전환'이 요구된다.

 

◇세계는 지금 AI 기술 전쟁 중

 

세계 각국은 AI 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2023년 5월 개정한 '국가 AI R&D 전략 계획'을 통해 생성형 AI를 포함한 차세대 AI 연구에 장기적·우선적 투자 방안을 확정했다. 유럽연합(EU) 역시 유럽 내 AI 개발과 활용 장려를 목적으로 'AI 조정계획'을 수립·개정했다. 이에 따라 영향력이 큰 산업에서 AI 도입·활용 촉진을 통한 전략적 리더십 확보를 네 가지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한 바 있다.

 

아시아에선 중국이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국가 중장기 계획인 '중국제조 2025'를 통해 2025년까지 제조 분야 AI 고도화를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과기부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양질의 경제발전 촉진을 위한 높은 수준의 AI 적용 시나리오 가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일본의 경우 2019년 국가 차원의 AI 전략인 'AI 전략'을 수립한 이후 전략 추진 상황을 점검해 매년 개정하고 있다. 공공 부문과 주요 산업 분야에서 AI 활용 촉진을 실행과제로 제시했다.

 

우리나라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가 디지털 정책 종합 계획인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신성장 4.0' 전략 등을 통해 전 산업 분야의 AI 융합·확산을 중요 전략 과제로 채택했다. 특히 '신성장 4.0' 전략에선 '디지털 에브리웨어'를 3대 전략 분야 중 하나로 채택해 삶과 일터에서 AI 활용 확대를 주요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앞서 언급한 AI분야 후속 실행계획인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을 포함해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방안'을 연이어 발표하며 전국민·전산업의 AI 일상화를 본격화했다.

 

◇AX로 대한민국 대전환

 

AI 기술은 오늘날 산업 전반의 디지털전환과 생산성 증대를 주도할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국가와 기업, 심지어 개인까지도 AI전환(AX) 성숙도에 따라 경쟁력이 결정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 우리 사회의 비대면·비접촉 생활양식이 정착되고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추진되면서 개인이나 기업의 AI 활용은 보편화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AI 시장규모는 2022년부터 연평균 18.6% 성장해 2026년에는 약 9000억달러(약 1220조원)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연평균 14.9% 성장해 2027년에는 약 4조4636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AI가 국가와 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생성형AI 등을 이용한 솔루션·서비스 시장까지 커지면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AI 도입에 따른 파급력이 큰 영역을 우선으로 투자해 다른 산업까지 영향이 이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CED)는 '12대 AI 적용 산업'을 꼽았다. 정보통신(광고·소프트웨어 등), 서비스(법률·회계·연구 등), 금융 및 보험업(개인신용평가·회계 부정적발), 제조업(제품 조립·공급망 관리 등)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도 AI 파급력이 높은 산업으로 △가상융합 △콘텐츠 미디어 △스마트제조 △유통 물류 △교육 △보안 △자율이동체 △서비스 로봇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의료·헬스케어 등을 꼽았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국내 인공지능 고입기업 현황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982개 기업의 AI 기술 도입 시점은 3년 이하가 76.9%를 차지했다. 사실상 최신 AI 기술의 '도입기'에 해당하는 셈이다. 결국 국가와 기업 전사 차원에서 AX를 가속화해 도입기를 넘어 '시스템 단계'로 도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율주행, 가상현실, 헬스케어, 제조 등 AI 적용 파급력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도입을 넘어 시스템화를 목표로 정부와 기업의 투자가 요구된다.

 

[전자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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