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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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3-12-06 10:02본문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
1964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며 ‘수출의 날’을 처음 제정한 뒤 60년이 지났다.
그 사이 우리 무역은 1988년 1천억, 2011년 1조 달러를 달성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964년 세계 83위에 불과했던 우리 수출은 2023년 1~9월 기준 8위에 오르며 세계 10대 수출국 안에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수출은 단순히 규모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기술, 대상국, 품목 등 질적으로도 고도화에 성공했다.
우리나라 하이테크 제품 수출 비중은 글로벌 제조강국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며, 수출대상국은 60년 전에 비해 6배가 넘게 증가했다.
주력 품목 역시 단순 임가공 제품에서 IT 및 중화학 제품으로 변화했으며, 이제는 문화콘텐츠까지 수출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수출 성장세는 정체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부진과 수출산업기반 약화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이다.
향후 우리 무역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규제 철폐, 미래산업육성 등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지난 60년간 무역으로 수출입국을 이루었듯,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으로 우리 무역의 성장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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