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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보다 더 벌게 해줄게"… 틱톡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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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3-10-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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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보다 더 벌게 해줄게"… 틱톡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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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전자상거래, 즉 소셜커머스 분야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달 ‘틱톡숍(TikTok Shop)’이라는 쇼핑 기능을 출시해 미국에서 하루 매출 약 700만달러(약 94억원)를 달성했다. 틱톡은 올 연말까지 일 매출 1000만달러(약 134억4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틱톡은 숏폼(짧은 영상) 공유 열풍에 힘입어 미국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틱톡은 이렇게 확보한 1억5000만명의 미국 사용자들이 플랫폼에서 쇼핑까지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산업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앱)에 SNS 요소를 추가해 젊은 고객들을 끌어모으려고 하고 있다. 또 웹사이트 안팎에서 상품을 팔려는 인플루언서 간 관계망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아마존의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의 일 매출은 6억300만달러(약 8100억원)를 기록했다.

틱톡과 아마존은 거대한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투며 서로 충돌하고 있다. 두 회사가 각각 다른 회사의 성공 요소를 모방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 WSJ은 분석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아마존을 신뢰하는 것처럼 틱톡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인정받기를 원하고 있다. 아마존은 고객들이 SNS처럼 아마존 앱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유도하고 있다.

판매자들에 따르면 틱톡은 물류 작업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또 아마존 직원을 데려오고, 아마존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게 해준다며 외부 판매자들을 입점시키려고 한다. 외부 판매자는 아마존 소매 매출의 60% 이상 기여하고 있다.

미국 소규모 기업 영업을 담당하는 틱톡의 전자상거래 부서 임원 마르니 레빈은 "사람들의 쇼핑 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틱톡이 아마존을 경쟁자로 보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인사이더인텔리전스는 소셜커머스 규모가 올해 670억달러(약 90조원)에서 2025년 1000억달러(약 134조4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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