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금.달러값 떨어지고 국제유가는 3% 가까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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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3-10-25 10:02본문
안전자산 금.달러값 떨어지고 국제유가는 3% 가까이 급락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억제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강화되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23일(이하 현지시간) 2% 넘게 하락했다.
원유운반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이터와 CNBC 등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배럴당 2.33달러(2.5%) 하락한 89.83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배럴당 2.59달러(2.9%) 하락한 85.49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 폭은 10월 초 이후 가장 컸다.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가자지구에 구호품이 도착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일시 중단(humanitarian pause)'을 촉구할 계획이다. 프랑스와 네덜란드 정상들은 이번 주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주말에는 이집트에서 출발한 구호품 수송대가 가자지구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당장의 공급 차질 위험은 줄었다"면서 "투자자들은 포지션을 줄인 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 단체는 23일 이집트와 카타르의 중재에 따라 여성 민간인 포로 2명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이들이 고령의 이스라엘인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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