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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40% "올 수출 작년보다 감소... 회복시기는 내년 상반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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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20회 작성일 23-07-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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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40% "올 수출 작년보다 감소... 회복시기는 내년 상반기 이후"

무역협회 675개사 조사 "금융·기술·인력 지원 정책 우선 시행 바라"

 

수출기업들 중 약 40%가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며 회복 시점은 내년 상반기 이후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출기업들은 수출 조기회복을 위해 금융·기술·인력 분야의 지원 정책의 우선 시행을 바라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675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 발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2022년 대비 올해 수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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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회복 시기 전망]
16901002548550.jpg
 
이에 따르면 수출기업 39.5%는 올해 수출이 지난해 대비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으며,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32.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은 27.7%에 불과했다.
 
산업 전반에서 수출 감소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서비스·미용화장품·자동차(자동차 부품 포함)·의료기기·반도체 업종의 수출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동남아·일본·중남미 시장으로의 수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많았던 반면, 인도·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수출 감소를 전망한 기업의 80.9%는 수출의 회복시점을 ‘내년 상반기 이후’로 응답해 올해 수출 회복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00인 미만 중소기업(40.3%)의 수출 감소 전망이 대기업(24.1%) 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출기업들은 수출 조기 회복을 위해 하반기에는 금융, 기술, 인력, 마케팅, 인증, 시설 투자 순으로 지원 정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다만, 정책 우선순위에 있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금융, 기술, 인력 순으로 응답한 반면, 300인 이상 대기업은 기술 지원이 금융 지원보다 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수출기업들은 올해 들어 R&D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 증가(64.9%)한 만큼 ▷R&D 자금 조달 여건 개선 ▷기술 전문 인력 양성 및 해외 인력 도입 ▷R&D 장기 지원 및 지속 지원이 시급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기술 인력 교육 및 제품 경쟁력 분석을 위한 해외 전시회 시찰 비용 지원, 산학 연구 개발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금리로 인한 금융 비용 상승(42.1%)과 급격한 환율 변동(30.1%)으로 인한 금융 애로를 겪고 있는 만큼, 수출 기업에 대한 저리 융자 상품 확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수출 기업 우대금리 적용, 원부자재 구매와 수출대금 수취 기간 사이의 자금 공백 지원, 창업 초기 기업 융자 기준 완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출기업 두 곳 중 한 곳에서는 높은 인건비 부담(51.3%)을 인력 분야 최대 애로로 꼽았으며, 이에 인건비 부담 완화 지원정책이 시급하다고 답변했다.
 
기업들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종별 최저 임금 차등 적용, 수출 기업에 대한 인력 채용 세액 공제, 단기 인건비 지원, 병역 특례 업체 선정 조건 완화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수출 조기 회복을 위해서는 미국·동남아·중국 시장에 대한 중점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현지 시장 조사 지원 ▷AI 활용 상시 바이어 매칭 ▷비대면 마케팅 지원 사업의 특정 지역 편중 현상 개선 ▷수출용 판매실적 확보를 위한 국내 판로 개척 지원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해외 인증과 관련하여 인증 획득 비용 부담(45.0%)을 가장 크게 느끼는 가운데, 애로 해소를 위한 비용 지원 확대(48.4%)와 더불어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13.9%), 지원 사업 집행 기간 확대(9.3%) 등도 원했다.
 
시설 투자와 관련된 정부의 지원 정책을 실질적으로 수혜 받기 어렵다(52.9%)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지원 조건 달성 어려움 및 지원 범위 제약 등 지원 대상 선정 기준에 대한 개선 의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은 “대다수의 기업들이 수출 회복시점을 내년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며, “금년 내 수출 조기 회복을 위해정부는 금리, 인건비, 원자재 등 각종 비용 인상의 압박을 해소하는 정책을 과감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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