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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CPTPP의 13번째 회원국 될 것으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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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71회 작성일 23-07-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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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CPTPP의 13번째 회원국 될 것으로 확신"

주뉴질랜드 대표 명의 성명…"조속히 심사 방법 구축해야"

 

대만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13번째 회원국이 되겠다는 의지를 적극 드러내고 있다.

 

18일 대만의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주뉴질랜드 타이베이 경제문화판사처(주뉴질랜드 대만 대사관격)의 어우장안(歐江安)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폐막한 CPTPP 정례회의 후 성명을 내고, "대만이 CPTPP의 다음 회원국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CPTPP는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영국의 가입을 정식으로 승인하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과 대만 등 다른 신청국에는 가입 절차와 관련해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회원국들은 성명에서 "(가입 신청국의) 무역 참여 경험 등을 고려해 해당국 경제가 CPTPP의 높은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한 정보 수집 과정에 착수했다"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의 모든 이익을 반영하고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가입 절차를 집단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어우 대표는 "대만은 CPTPP 가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12개 회원국을 향해 "공정한 심사 방법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합의점을 즉시 도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어우 대표는 "구축된 메커니즘이 무엇이든지 대만이 시험을 통과해 CPTPP의 다음 회원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월까지 대만 외교부 대변인을 맡았던 어우 대표는 대만 외교부 내에서 비중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CPTPP는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2018년 발효시킨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CPTPP는 관세를 대폭 인하하거나 철폐하고, 서비스와 투자시장을 개방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 협정에는 또 기술 장벽, 지식재산권, 전자상거래, 외국기업 보호 등과 관련된 조항도 포함하고 있다.

 

CPTPP가 회원국을 추가로 받아들인 것은 영국이 처음으로, 영국은 가입 신청 2년 만에 CPTPP에 합류하게 됐다. CPTPP 가입을 위해선 기존 회원국 모두가 찬성해야 한다.

 

대만과 중국도 2021년 9월 CPTPP 가입을 신청했으나 아직 가입이 승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밖에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우크라이나 등도 가입 신청을 했으며, 우리나라도 CPTPP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이 합류하면서 CPTPP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서 15%로 높아지게 됐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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