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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ICT 수출 849.5억弗…반도체 불황에 전년比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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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3-07-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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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ICT 수출 849.5억弗…반도체 불황에 전년比 30.6%↓
과기정통부, 2023년 6월 ICT 수출입 동향 발표
6월 수출액 160.6억불…전년 동월 대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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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3일 발표한 '2023년 6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CT 수출액은 849억5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2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지난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수출 규모가 160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2.1% 감소한 수치로 반도체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ICT 산업 수출액이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거듭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ICT 수출액은 849억5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인 전년 동기(1224억6000만 달러)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30.6%나 감소한 수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6월 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전자기기, 통신장비 등의 품목에서 수출액이 줄었다.

반도체 품목 수출액은 89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7.9% 줄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출 규모가 38.8% 감소한 47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디램과 낸드플래시 수요 둔화·재고 누적으로 고정거래가격 하락이 지속되며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컴퓨터·주변기기 품목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8.7% 줄어든 8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전자기기 및 데이터센터·서버용 보조기억장치(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SSD 등) 수출액이 60.4% 줄은 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품목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11.1% 감소한 15억9000만 달러, 통신장비 품목은 3.3% 줄은 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홍콩 포함)에 수출하는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미 수출액은 19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2.6% 줄었다. 

이차전지 부문이 59.5% 오른 4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반도체(5억2000만 달러), 컴퓨터·주요기기(2억2000만 달러) 품목이 각각 50.5%, 73.8% 준 탓이다.

대중 ICT 수출액은 67억4000만 달러로 25.7% 줄었다. 

부분품 위주의 휴대폰 부문은 13.9% 오른 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반도체(49억7000만 달러), 디스플레이(4억9000만 달러), 컴퓨터·주변기기(2억7000만 달러) 등에서 각각 29.8%, 30.3%, 25.2% 감소했다.

주요 지역 중 ICT 수출액은 베트남 24억9000만 달러, 유럽연합(EU) 9억7000만 달러, 일본 3억7000만 달러로 각각 11.3%, 21.6%, 10.3% 줄었다.

ICT 수입액은 114억5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2.3% 줄었다.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주요 부품(반도체 등) 수입 감소 탓이다.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컴퓨터·주변기기 품목 등의 수입액이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

가장 수입액이 줄어든 품목은 반도체(54억 달러)로 19.3% 감소했다. 

휴대폰은 16.8% 줄은 5억3000만 달러, 디스플레이는 11.3% 감소한 4억 달러, 컴퓨터·주변기기는 18.4% 줄은 10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6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액 11개월 연속 하락…상반기 전년比 36.8% 감소한 439.3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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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3일 발표한 '2023년 6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는 업황 부진으로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메모리의 재고 누적, 단가 하락 연쇄로 36.8% 감소한 439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반도체 공장 내부.

올해 상반기에는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경제 여건 악화로 소비자 ICT 기기 수요 둔화와 기업 투자 축소가 동반되며 ICT 수출 품목 전반이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는 업황 부진으로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메모리의 재고 누적, 단가 하락 연쇄로 36.8% 감소한 439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품목 중 패널은 수출액이 30.6% 감소한 881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 LCD 사업 철수와 TV, 스마트폰 등 전방 산업 소비 부진 영향 때문이다.

휴대폰 품목 수출액은 소비심리 위축, 교체주기 장기화 등으로 21.1% 감소한 57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상반기 ICT 수입액은 전년 대비 8.4% 줄은 682억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ICT 수요 감소로 중간재인 반도체, 최종재인 휴대폰 등 수입이 감소한 탓이다.

반도체 분야 수입액은 13.6% 감소한 309억6000만 달러, 컴퓨터·주변기기는 15.5% 감소한 77억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휴대폰은 16.5% 줄은 36억6000만 달러, 디스플레이는 24.6% 감소한 20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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