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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만 50원 ‘뚝’… 원/달러 환율 어디까지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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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31회 작성일 23-06-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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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만 50원 ‘뚝’… 원/달러 환율 어디까지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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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원 오른 달러당 128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최근 5거래일 연속 달러당 12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때 달러당 130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1200원대에 안착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에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옅어진데다가, 하반기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외국인 투자가 몰려들며 환율을 끌어내리고 있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원화 강세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에 따라 한 달 새 50원 뚝 떨어진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1200원 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6월 13일 원/달러 환율은 1271.4원에 장을 마감했다. 14일에는 전날보다 7.1원 오른 1278.5원에 장을 마쳤고 15일에는 이보다 4.3원 내린 1274.2원에 개장해 1273∼1280원에서 등락했다.

지난 4월 중순 이후 두 달 가까이 1300원 대에 머물던 원/달러 환율은 6월 9일 1291.5원으로 1300원 선 아래로 떨어지더니 5거래일 연속 1200원대를 기록했다. 15일 종가(1280.5원)는 한 달 전(5월 15일, 1337.0원)과 비교하면 56.5원 내린 수준으로 이달 들어서도 46.7원 떨어졌다.

원화 가치는 지난달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4월 말에서 지난 8일 사이 2.6% 상승했다. 반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인덱스(DXY)는 이달 초까지 104를 웃돌다 최근 103선으로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연준의 금리동결 기대감도 원화 강세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경기 부진을 주도하던 반도체 수출이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더해지며 외국인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114억3000만 달러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FOMC에서 언젠가는 금리 인상을 끝낼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 글로벌 경기 반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맞물리며 달러 약세는 유지될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는 1200원대 안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에 대한 반등 기대감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지만, 실제 지표로 드러나는 것은 없다”면서 “3분기까지 한동안 박스권을 보이다가 실제 제조업 반등이 반영되는 4분기 들어서는 달러 약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봤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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