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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美 금리인상 장기화 관측에 1달러=140엔대 전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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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52회 작성일 23-06-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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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美 금리인상 장기화 관측에 1달러=140엔대 전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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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은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금리전망을 상향함에 따라 금리인상이 장기화한다는 관측에 1달러=140엔대 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0.00~140.02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2엔 하락했다.

연준은 FOMC에서 11회의 만에 기준금리를 그대로 뒀다. 다만 경제전망에서 2023년 말 시점 기준금리 예상 중앙치를 5.6%로 3월 FOMC 때 5.1%에서 0.5% 포인트 올렸다.

연내 0.25% 포인트 추가 인상을 2차례 시행하는 수준이기에 연준 금리인상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으로 미국 장기금리가 내렸다. 파월 의장은 7월 FOMC에서 금리인상이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면서 "인플레 저하를 위해 필요한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거의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14일 나온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PPI)도 인플레 압력 완화 경향을 보이는 등 과도한 금리인상 우려가 후퇴해 엔 매도, 달러 매수는 제한적이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0분 시점에는 0.20엔, 0.14% 내려간 1달러=140.18~140.20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0.00~140.10엔으로 전일에 비해 0.20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1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4거래일 만에 반등해  13일 대비 0.15엔 오른 1달러=140.05~140.15엔으로 폐장했다.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전날까지 장기금리 상승으로 엔 약세, 달러 강세가 이어진 후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나타냈다.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 전망을 연내 0.25% 포인트 금리인상을 두 차례 하는 수준으로 상향, 금리인상 장기화 관측을 부추겨 엔에 부담을 가했다.

다만 파월 연준 의장이 7월 금리인상에 관한 발언으로 과도한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하면서 엔 매도가 계속되지는 않았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39분 시점에 1유로=151.96~151.97엔으로 전일보다 0.94엔 떨어졌다.

시장에선 유럽중앙은행(ECB)이 15일 금융정책 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전망이 우세해 금융긴축 자세가 이어진다는 관측으로 엔 매도, 유로 매수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9분 시점에 1유로=1.0838~1.0840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50달러 상승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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