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열흘간 수출 140억·수입 174억 달러…무역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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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66회 작성일 23-04-12 09:35본문
4월 열흘간 수출 140억·수입 174억 달러…무역적자 지속
관세청, 연간 누계 258억 6100만 달러 무역적자
자동차 수출 늘고 반도체 줄어…대중 교역 적자↑
4월 들어서도 수출이 감소하며 무역수지 적자 폭이 더욱 커졌다. 11일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수출 140억 달러, 수입 1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8.6%(13억 3000만 달러)가 줄었고 수입은 7.3%(13억 7000만 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간누계는 수출 1656억 달러, 수입 19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2.3%(231억 8000만 달러)가 줄었고 수입은 2.7%(52억 8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로 이달 무역수지는 34억 1700만 달러, 연간 258억 6100만 달러 적자를 각 기록 중이다.
이달 열흘간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승용차(64.2%), 선박(142.1%) 등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39.8%), 석유제품(19.9%), 무선통신기기(38.8%)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교육국 중 미국(32.1%), 유럽연합(14.5%)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31.9%), 베트남(32.6%), 일본(13.4%) 등으로는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4.7%), 승용차(13.7%), 무선통신기기(41.3%) 등 증가했으나 원유(34.0%), 가스(3.1%) 등은 감소했다. 또 중국(10.2%), 유럽연합(5.1%) 등에서의 수입이 늘었고 미국(6.8%), 일본(4.6%), 사우디아라비아(34.2%) 등에서는 감소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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