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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커지는 대중무역上]사상 첫 석 달 연속 적자…달라진 對中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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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63회 작성일 22-09-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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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커지는 대중무역上]사상 첫 석 달 연속 적자…달라진 對中교역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으로 대(對)중국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대중무역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에서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적자품목 수 비중도 상승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향후 중국과의 기술격차를 통해 수출경쟁력 기반을 화보하고 현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10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5∼7월 대중국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지난 5월 11억 달러, 6월 12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7월에도 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2분기부터 대중국 수출이 크게 둔화하면서 무역수지가 악화했다는 것이다.

대중국 무역수지를 주도하는 20개 품목 중에서 올해 상반기 13개 품목의 수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악화됐다. 10대 흑자 품목 중에서 디스플레이, 석유제품, 화장품, 반도체장비 등 4개 품목의 흑자폭이 5억 달러 이상 감소하고 10대 적자 품목 가운데 정밀화학원료, 축전지 등 8개 품목의 무역수지가 전년 동기 대비 악화했다.

대중국 교역은 수출의 78% 이상, 수입의 65% 이상이 중간재에 집중돼있다. 구조적으로 중간재와 1차산품의 경우 흑자를 기록하고 소비재와 자본재에서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중간재에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은 3.9%를 기록한 반면 수입 증가율은 24.6%로 크게 늘어 흑자폭이 감소했다. 반면에 소비재의 수출 증가율은 -9.2%의 감소세를 보이고 수입은 되레 5.9% 증가하는 등 소비재·자본재의 수출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악화를 겪고 있다.

이 같은 추세 속에서 전체 무역흑자에 기여하는 부분이 컸던 대중국 흑자가 감소한 점과 함께 대중국 무역의존도가 줄어든 점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대중국 수출입 의존도가 하락하면서 수출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대(對)세계 수출 증가세도 한 자릿수 정체에 머물러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대중국 무역적자는 중국의 경기둔화와 함께 수입공급망 편중, 수출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악화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더욱이 무역수지 악화 현상이 글로벌 경제상황과 양국 간 산업구조 등으로 인해 장기화될 수 있는 만큼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홍지상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연구위원은 "향후 대중국 무역흑자 유지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차세대 핵심 소재의 수입선 다변화·국산화와 중국과의 기술격차 유지, 수출선 다변화 및 현지맞춤형 수출마케팅 강화 등이 필수적"이라며 "다각적인 대중국 수출지원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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