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먹을 수 있는 커피 '컵' 개발中…'출시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264회 작성일 15-02-27 13:14본문
KFC, 먹을 수 있는 커피 '컵' 개발中…'출시 예정'
- 태그 패스트푸드. KFC, 커피잔, 스코프-이, 영국
25일(현지시간) 패스트푸트 체인 KFC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먹을 수 있는 커피잔'을 매장에서 선보이기 위해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BC에 따르면 KFC는 "커피를 마신 후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컵을 개발하고 있다"며 "가능하면 올해 안에 영국 내 매장에서 '스코프-이(Scoff-ee)' 판매 행사를 진행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스코프-이는 많은 양을 먹는다는 의미를 가진 '스코프(scoff)'와 '커피(coffee)'라는 단어를 결합시켜 만든 합성어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피가 더욱 달콤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컵은 일반 종이컵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비스킷으로 만들어졌고 표면에는 설탕이 고르게 발라졌다. 또 컵 안쪽과 상단에는 화이트 초콜릿 띠가 둘러졌다.
KFC는 식품과학 전문가 로빈 콜렉티브와 협력해 개발을 하고 있다. 코코넛이나 꽃 등 다양한 향기를 주입하는 방법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FC 측은 "때때로 달콤한 케이크를 사먹는 소비자라면 우리가 만든 특별한 컵을 먹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며 "우선은 프로모션 상품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CNBC에 따르면 KFC는 "커피를 마신 후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컵을 개발하고 있다"며 "가능하면 올해 안에 영국 내 매장에서 '스코프-이(Scoff-ee)' 판매 행사를 진행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스코프-이는 많은 양을 먹는다는 의미를 가진 '스코프(scoff)'와 '커피(coffee)'라는 단어를 결합시켜 만든 합성어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피가 더욱 달콤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컵은 일반 종이컵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비스킷으로 만들어졌고 표면에는 설탕이 고르게 발라졌다. 또 컵 안쪽과 상단에는 화이트 초콜릿 띠가 둘러졌다.
KFC는 식품과학 전문가 로빈 콜렉티브와 협력해 개발을 하고 있다. 코코넛이나 꽃 등 다양한 향기를 주입하는 방법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FC 측은 "때때로 달콤한 케이크를 사먹는 소비자라면 우리가 만든 특별한 컵을 먹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며 "우선은 프로모션 상품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