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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 상반기 원화 가치 4.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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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2-08-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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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 상반기 원화 가치 4.3% 하락"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상반기 기준 원화의 실질실효환율(REER)이 지난해 평균보다 4.3% 절하됐다고 분석했다. 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대외부문 보고서(ESR)'에서 올해 경상수지 흑자 큰 폭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실효환율이 저평가 영역에 들어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실질실효환율은 자국 통화와 여러 교역 상대국 통화와의 환율 변동을 가중 평균한 지수로 자국 상품의 종합적인 가격 경쟁력의 지표가 된다. IMF는 지난해 원화는 2020년 하반기의 절상 폭(4.5%)을 반납(-4.8%) 하며 2020년 평균 부근에서 등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서는 5월까지 지난해 평균 대비 4.7% 절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IMF는 경상수지의 그러나 실질실효환율을 측정하는 보조지표 등 기준에 따라 차이가 크다며 국내 변수에 초점을 둔 지수 모형에 따르면 원화는 경제 기초여건과 이상적인 정책 수준보다 0.8% 저평가됐지만 국가 간 차이에 초첨을 둔 레벨모형으로는 원화가 4.2% 고평가 됐다고 설명했다.

IMF는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고유가와 공급망 교란 등으로 2.8%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기적으로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충격이 가시면서 4%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는 국내총생산(GDP)의 4.9%에 달했다며 경기변동 요인 제거시 5.6%, 코로나19 영향 추가 제거시 4.7%로 추정되는 등 적정 수준(5.0%)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가계 저축 감소, 기업의 실물 투자 증가 속에서 2015년 정점(7.2%)을 지나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말 외환보유액은 4631억 달러로 GDP의 25.6%에 상응하는 규모이며 IMF가 제시하는 적정기준의 99%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IMF는 "한국 외환당국이 지난해 하반기 중 환율 변동성 완화 목적으로 140억 달러를 매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간으로는 외화자산 투자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200억 달러 증가했다"며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말 종료된 600억 달러의 한·미 통화스와프 등과 더불어 넓은 범위의 대외 충격을 견딜 만한 적절한 버퍼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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