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비만·사고력 저하 유발"…美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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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574회 작성일 15-02-26 09:32본문
"잠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비만·사고력 저하 유발"…美전문가
- 태그 스마트폰, 비만, 사고력 저하, 태브릿 PC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면 비만을 유발하고, 사고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이 시간에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미국의 정신의학 전문가가 주장했다.
23일 IT매체 '가터비모바일'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 정신의학과 댄 시겔 박사는 잠들기 전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이유를 설명하면서 자기로 결정했다면 최소한 1시간 전에는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첫 번째 이유로 잠자기 전 전자기기 사용은 뇌를 자극해 흥분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서 나온 빛은 눈을 통해 잠 잘 시간이 아니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해 잠 드는 것을 어렵게 했다.
두 번째,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수면 장애는 인체에 누적된 독소를 충분히 제거하는 시간이 부족하게 하기 때문이다. 신경아교세포는 수면시간을 이용해 독소를 제거하고, 대부분 사람에게는 7~9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한 데 이보다 적게 자는 사람은 독소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세 번째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수면 부족은 또 주의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수면부족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주의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려 일 처리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번째 충분한 수면으로 인한 독소가 제거되지 않으면서 사고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수면 부족으로 체중이 늘게 되기 때문이다. 기존 연구에서 졸린 상태에서 두뇌는 '정크푸드'에 더 강하게 반응하고 충동 억제능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면부족은 비만을 일으킬 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시겔 박사는 아울러 잠잘 때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놔두거나 아예 다른 방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은 스마트폰 충전 시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파란색 불빛이 숙면을 방해하고 살이 찌거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23일 IT매체 '가터비모바일'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 정신의학과 댄 시겔 박사는 잠들기 전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이유를 설명하면서 자기로 결정했다면 최소한 1시간 전에는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첫 번째 이유로 잠자기 전 전자기기 사용은 뇌를 자극해 흥분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서 나온 빛은 눈을 통해 잠 잘 시간이 아니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해 잠 드는 것을 어렵게 했다.
두 번째,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수면 장애는 인체에 누적된 독소를 충분히 제거하는 시간이 부족하게 하기 때문이다. 신경아교세포는 수면시간을 이용해 독소를 제거하고, 대부분 사람에게는 7~9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한 데 이보다 적게 자는 사람은 독소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세 번째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수면 부족은 또 주의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수면부족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주의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려 일 처리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번째 충분한 수면으로 인한 독소가 제거되지 않으면서 사고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수면 부족으로 체중이 늘게 되기 때문이다. 기존 연구에서 졸린 상태에서 두뇌는 '정크푸드'에 더 강하게 반응하고 충동 억제능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면부족은 비만을 일으킬 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시겔 박사는 아울러 잠잘 때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놔두거나 아예 다른 방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은 스마트폰 충전 시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파란색 불빛이 숙면을 방해하고 살이 찌거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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